인천 남동구의회 황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구월3동, 간석1.4동)이 환경 분야에서 가장 큰 활동을 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한 ‘202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최우수 의원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전국의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황규진 의원은 지역의 환경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구도심 지역과 노후된 사업장 등에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석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열정적인 입법활동과 의정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황규진 의원은 “구민 모두가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생활하고 근무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문제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친환경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남동/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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