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12월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화성시 기부자들에게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자 '2024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를 개최한다.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는 화성시 관내 기부자들의 사회적 기여와 공헌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2월에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약 200명의 기부자들을 초청하여 ▲유공자 표창 ▲ESG나눔기업패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지 선수(화성시청 육상선수)를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화성시의 사회공헌 사업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특별히 오는 2025년 1월 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출범함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젝트인 '100만특례시 1%의 기적'의 시작을 알리고, 1호 후원자 정명근 화성시장과 2호 후원자 김민지 사회공헌 홍보대사의 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3호부터 1000호까지 후원자를 모집하는 ‘기부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자들의 나눔은 화성시를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100만 특례시 품격에 맞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복지재단을 설립 후 3년만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법인 기부액이 9위에서 5위로 상승하여 모금액 증가율 1위(41.7%)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대한 문의는 화성시복지재단 사회공헌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