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반곡관설동 설동회가 지난달 27일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난방비(등유‧연탄) 전달하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9가구에 등유를 지원하고 1가구에 연탄이 지원됐다.
정병수 회장은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후원과 연탄봉사를 진행 해왔다”며“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동회는 반곡관설동 봉사단체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겨울철 봉사활동, 삼계탕 나눔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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