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 공공근로사업 168명, 행복지기사업 198명 등 총366명 모집
경남 창녕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모집은 공공근로사업 168명, 행복지기사업 198명 등 총 366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과 시가지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적용 임금은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이며, 출근일마다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창녕군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행복지기사업은 만 75세 이하로 대상이 확대된다.
일반사업장 참여자는 주 25시간, 65세 이상 노령사업장은 주 15시간, 청년 및 중년사업장은 주 30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다. 다만, 사업 유형에 따라 소득 및 연령 제한이 있으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2025년 1월 10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누리집의 창녕소식-채용안내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창녕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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