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상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철도와 유통을 결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국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서비스와 ESG 경영을 통해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대한민국 유통의 바른 오늘을 만듭니다. 다른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비전 슬로건을 바탕으로 네 가지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스마트 유통 생태계 구현, 효율성 중심 자산가치 극대화, 지속가능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디지털 기반 공공성 강화 등 구체적인 목표와 주요 과제가 제시됐다.
행사에서는 지난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이 상영됐으며, 퇴직 임직원들과 계열사 대표이사, 고객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겨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 포상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32명과 장기근속자 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협력 관계자 12명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고객 감사 이벤트로, 12월 2일 창립기념일에 ‘스토리웨이 플러스’ 앱 회원 전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신규 가입 회원에게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레일유통은 1936년 철도강생회로 시작해 2004년 철도와 유통을 융합한 전문회사로 출범, 국내 철도 네트워크와 유통산업을 선도해왔다. 올해 11월에는 창사 이래 최고 월매출 60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혁신적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앞으로도 환경, 기술, 고객 중심의 상생 경영을 실현하며 대한민국 철도 유통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