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 호텔스컴바인은 뉴욕관광청,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와 손잡고 겨울시즌 뉴욕여행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연말연시를 맞아 뉴욕의 겨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텔스컴바인과 뉴욕관광청은 ‘사랑’과 ‘자유’를 주제로 뉴욕의 겨울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뉴욕관광청 주관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고척돔과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지역 버스 정류장을 중심으로 옥외 광고를 전개한다.
또한 광고 속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호텔스컴바인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연말연시 뉴욕 여행을 위한 항공편 추천, 할인 혜택이 포함된 호텔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호텔스컴바인은 에어프레미아와 협력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뉴욕 노선 항공권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각각 10%와 7% 할인이 적용된다.
구매 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 탑승 기간은 같은 해 5월31일까지다. 호텔스컴바인에서 뉴욕 항공권을 검색해 에어프레미아 상품을 선택하고 예약 시 특별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상무는 “화려함과 문화가 어우러진 뉴욕 여행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풍성한 프로모션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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