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경찰서가 12월2일 경찰서 4층 ‘적벽마루’에서 화순군 자율방법연합대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장과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45명이 참석하여 경찰의 치안파트너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대책과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전개 방안 등 협력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12신고 분석을 통해 12월 치안 수요를 예측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겨울철 교통관리 및 자연재난 대비 대책 등 경찰서 각 기능별 주요 현안 및 치안 정보를 공유하여 자율방범대와의 공동체 치안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방범대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경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경찰서 관계자는‘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많은 힘이 되고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화순/강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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