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딸기, 얼음골 사과, 깻잎, 고추, 대추”등 밀양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프리미엄 수제 초콜릿’으로 탄생
경남 밀양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미랑시에’ 수제 초콜릿을 오는 13일까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랑시에 초콜릿’은 밀양 딸기, 얼음골 사과, 깻잎, 고추, 대추 등 밀양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으로, 국내 1세대 쇼콜라티에 장인의 전통 가나슈 레시피로 만들었다.
이 제품은 인위적인 합성 성분과 팜유를 빼고, 건강한 재료와 리얼 초콜릿을 사용해 특별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연말연시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선물로 적격이며, 이번 펀딩 기간에 최대 30% 할인 혜택도 있다.
미랑시에 초콜릿은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의 협업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밀양시 출자회사인 밀양물산(주)을 통해 유통되며,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펀딩을 통해 밀양 농산물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초콜릿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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