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중소·중견기업 전용 교육 구독 멤버십 '휴넷 Flex(플렉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이 본 서비스 가입 시, 소속 임직원들은 휴넷 플렉스 내 교육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되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휴넷 플렉스’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3,200여 개가 탑재돼 있다. △법정의무교육 △안전보건교육 △직급 교육 △업종·직무별 교육 △리더십 △AI △외국어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휴넷CEO 멤버십 △휴넷 리더십저니 △CEO 조찬 포럼 등 임원 및 리더 대상의 프리미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업에는 전용 온라인 교육 연수원을 제공한다.
멤버십 비용은 기업 인원 수에 따른 월정액제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200인 규모의 기업이면 직원 1인당 연간 교육비 3만 원으로 교육이 가능하다.
멤버십 가입 기업 A사는 “회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원하는 과정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게 해 직원들의 학습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휴넷 관계자는 “많은 기업에서 중소기업 전용 교육 상품에 관심을 가져주었는데 기업 기준에 맞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곳들이 많았다. 이에 가입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넓히고, 상품을 보강해 새롭게 출시했다. 기업들이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직원들에게 교육 복지를 제공할 후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휴넷은 연평균 1000만명의 교육을 수행하는 기업교육 전문기업이다. 특히 중기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어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교육 컨설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