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피어나야 영월이 피어난다”
영월고등학교는 5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교육지원청 및 영월군과 ‘영월고 첨단 커뮤니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커뮤니티센터는 영월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추진하는 ‘AI중점학교 등 디지털 기반 특화교육’과 ‘드론시티 연계형 산업인재 육성 계획’과 발맞추어 ‘AI·코딩 융합실’, ‘드론·로봇 메이커실’을 갖추고 있으며, ‘다문화 융합실’과 ‘컨벤션 회의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영월군은 총 36억 원(교육청 18억 원, 영월군 18억 원)의 자금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진식 교장은 “학교-교육청-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교육이 피어나야 영월이 피어난다’는 슬로건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