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지역 첫 매장, 117평·144석 규모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가 경기도 여주에 첫번째 매장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아웃백의 첫 번째 여주 지역 매장은 ‘여주신세계아울렛점’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위치했다. 약 387m²(약 117평), 32개의 테이블과 144석을 갖춘 규모다. 소규모 방문객부터 대규모 모임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은 호주의 광활한 대자연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울룰루, 스타라이트, 그레이트빅토리아 사막 등 상징적인 요소를 활용했다. 각 좌석은 호주대륙을 횡단하는 ‘오프로드 트립(Off Road Trip)’ 열차 콘셉트를 적용했다. 매장 입구는 아웃백 시그니처 디자인인 ‘그린 캐노피’로 꾸며졌다.
아웃백 여주신세계아울렛점은 다른 아울렛에 입점한 매장들보다 30분 이른 오전 10시30분에 문을 열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방문 및 포장 주문은 가능하지만 배달 서비스는 운영되지 않는다.
아웃백은 여주신세계아울렛점 오픈을 기념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아웃백 쿠키하우스 제작 키트’ 총 500개를 선착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그간 주로 시내 중심가나 번화가 상권을 타깃으로 출점했는데 이번에는 전국에서 많은 쇼핑객들이 찾는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 신규점을 냈다”며 “인근에 아웃백이 없어 평소 이용이 쉽지 않았던 이들이 아웃백만의 특별하고 신선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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