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가 경희대학교 청운관 컨퍼런스룸(B117)에서 개최된 ‘AI 코리아 2025 컨퍼런스’에서 ‘경험경제 시대를 리드한다’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봉수 과학기술산업화진흥원장, 정기택 경희대학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교수,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참관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2025년 한국 AI 트렌드를 강타할 10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농업, MICE, 철강, 의료, 교육, 영화, 제약, 법률,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발표를 통해 AI 산업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민환기 대표는 “경험경제 시대는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고객의 감정을 중심으로 설계된 경험을 요구한다”며 “AI 기술은 고객의 니즈를 세밀히 분석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회, 글로벌 이벤트 등 다방면의 MICE(마이스) 행사를 기획해 온 전문 기업으로,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정부 및 민간기업 언론사 대상으로 폭넓은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한성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