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지난 24일, 2024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단체 및 개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가음정교회,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개인 유공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2025년 나눔 사업에 대한 상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감사패를 받은 10명의 수상자들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물품 및 성금 후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봉사활동 등 성산구의 다양한 나눔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였다.
홍순영 구청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의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표한다”며, “향후에도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 성산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성산구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품 2억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5,336세대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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