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LINC3.0사업단, RISE 사업 설명회 개최
원광대 LINC3.0사업단, RISE 사업 설명회 개최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4.12.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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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RISE 성공 운영 모색
원광대 LINC3.0사업단, RISE 사업 설명회 개최(사진=원광대)
원광대 LINC3.0사업단, RISE 사업 설명회 개최(사진=원광대)

원광대학교 LINC3.0사업단이 ‘2024 원광대학교 가족회사 및 전북특자도 기업대상 RISE 사업 설명회’를 지난 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원광대 가족회사 및 전북 기업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교육부의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시행 발표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와 JB지산학협력단이 대학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RISE를 소개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성공적인 2025년 RISE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영남권 RISE 컨설팅 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광대 남궁문(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설명’과 LINC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의 ‘기업협업 중심 전북특별자치도 RISE 사업 설명(기존 우수사례 포함)’ 특강도 이뤄졌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부터 LINC3.0, RIS 사업 등 5개 정부재정지원사업이 RISE로 통합 운영되므로 기업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오늘 설명회가 기업과 대학의 지속적인 교류와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LINC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앞으로도 학교-지역-기업의 상생과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 2025년 시작되는 RISE 체계에서도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LINC3.0사업단은 대학과 기업 협력·지원사업 및 성과 활용·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산·학·연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기준 원광대 가족회사는 총 3,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