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한파 등 재난안전사고 대응태세.예방활동 점검
인천시 옹진군이 지난 6일 겨울철 재난 관련 부서, 면 및 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겨울철 재난 대비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군수) 주재로 개최한 합동 간담회에서 겨울철 재난 관련 부서, 면, 민간단체가 함께 겨울철 재난 대비 계획을 공유했으며,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폭설· 한파·산불·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응태세 및 예방활동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간담회를 통해 인력·장비 등 자원 보유실태를 파악하고 상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철저하게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재난 대비 합동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역할을 더 강화하여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단단히 구축해, 모두가 함께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는 옹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유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