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트렌드와 예술의 만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교사성장콘서트 수리수리 마·수·리 II’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트렌드 이해와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4인조 클래식 연주팀의 마음챙김 공연을 시작으로 AI 활용 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예술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강연으로는 대관령초등학교 고규주 교사의 ‘AI와 함께하는 교실’, 서석초등학교 청량분교장 박영식 교사의 ‘미래 교육을 여는 중요한 키’, 예술칼럼리스트 임지영의 ‘예술과 우리가 만났을 때’ 등이 이어졌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사성장콘서트가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수업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