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무주군농공단지 입주업체로 구성
(사)무주농공단지협의회가 1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과 래미F&B에서 무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데이웰(주)과 래미F&B는 무주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과일 가공 전문기업으로 잼, 액상농축제품, 분말, 탄산머신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득주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연특별시 무주를 이끌 수 있는 어른으로 훌륭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황인홍 이사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주농공단지협의회는 지역 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들로 작년 12월에 구성(9개업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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