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프리미엄 기술 특별관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CGV, 프리미엄 기술 특별관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4.12.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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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X PLF·Dolby Atmos·골드클래스 결합
‘스크린엑스 원 앤 스크린엑스 골드 원’ 골드클래스 좌석 전경. [사진=CGV]
'스크린엑스 원 앤 스크린엑스 골드 원' 골드클래스 좌석 전경. [사진=CGV]

CGV는 CGV 그랜드 인도네시아 극장에 오픈한 프리미엄 기술 특별관 ‘스크린엑스(SCREENX) 원 앤 스크린엑스 골드 원’이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CJ CGV에 따르면, 스크린엑스 원 앤 스크린엑스 골드 원은 영화관의 핵심요소인 3S(Screen·Sound·Seat)를 강화해 SCREENX PLF(Premium Large Format),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골드클래스 좌석을 보유한 프리미엄 기술 특별관이다.

스크린엑스 원 앤 스크린엑스 골드 원 상영관은 관객에게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해 오픈 후 일주일 동안 평균 60%의 객석률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골드클래스 좌석은 관객들의 높은 선호도로 객석률 90%를 나타냈다.

CGV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상영관은 세계적 규모인 20m 이상의 정면 스크린을 비롯해 좌, 우 벽면까지 3면 스크린이 270도로 펼쳐지고 돌비 애트모스 서라운드 사운드를 겸비해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1~2층으로 구성된 복합층에 총 460석 규모의 좌석을 배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스크린엑스 기술 특별관 최초로 선보인 골드클래스 좌석을 비롯한 프리미엄 좌석에서 영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이달은 ‘무파사: 라이온 킹’, ‘크레이븐 더 헌터’, ‘수퍼 소닉3’ 등 다양한 작품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준식 CJ 4DPLEX 대표이사는 “기술 특별관에 관심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프리미엄 기술 특별관을 선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