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 내년 본예산안 심의 3일차 문화관광과 등 심의
영월군의회, 내년 본예산안 심의 3일차 문화관광과 등 심의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12.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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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회, 10일 내년 본예산안 심의 3일차 문화관광과 등 심의 모습 (사진=영월군의회 제공)

강원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5년도 본 예산안 심의를 이어갔다.

이번 심의는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산업경제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대경 의원은 “전국 유일의 사진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이 내년이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다”며 “다양한 공모전과 프로그램 등 사진마을 영월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20주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어르신, 장애인 등 문화생활 접근 취약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활성화하고 카드 가맹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심재섭 의원은 “지오뮤지엄을 이전함에 있어 방문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박물관으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병용 의원은 “요선암, 요선정 부지의 임차 비용뿐만 아니라 관리 비용을 별도로 확보해 달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예초, CCTV 정비 등 주변 환경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제안했다.

임영화 의원은 “단종문화제 6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세부 계획 수립단계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