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문화재단은 홍천시네마에서 진행되었던 ‘수험생 반값’ 이벤트와 친환경 이벤트 ‘용기내 챌린지’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개관한 홍천시네마를 알리고, 친환경 활동(ESG)에 동참하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응원하고자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벤트가 진행된 지난 1개월간, 많은 고객이 용기내 챌린지와 수험생 반값 이벤트에 동참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라고 연장의 이유를 설명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courage)’를 내서 용기(container) 내에 음식을 포장해 주는 캠페인이다.
홍천시네마 이벤트는 홍천시네마에서 영화를 예매한 관람객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수험생 반값 이벤트는 수험표를 지참한 1인에게 1회만 적용되며, 용기내 이벤트는 관람일 당일 지정된 다회용 용기를 들고 오면 된다.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홍천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을 위로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홍천문화재단도 친환경 활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라며, “신규 오픈한 홍천시네마는 앞으로도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할 예정이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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