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82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접일자리사업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있으며, 공공근로사업 일자리 70명, 지역공동체사업 일자리 12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내년 2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근무하며 2025년 최저임금인 시급 1만30원을 받으며, 근무일에 한 해 5,000원의 교통비와 간식비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60% 이하)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2025년 1월 24일 개별 통지한다.
jschu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