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위생용품 지원으로 아동들에게 큰 인기 얻어
횡성군은 평소 위생관리가 어려운 아동들의 유행성 질환 예방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는‘향기로 가득한 내 몸’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샴푸, 바디워시 등 위생키트를 전달하고 청결 교육을 실시했다.
위생용품 지원은 지난 23년도에 처음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은 사업으로 군은 내년에도 확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h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