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점검서비스·알림탐지서비스·금융사고 보상 등 프리미엄 서비스
하나카드는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프리미엄 카드 제이드(JADE)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케어는 소비자 개인용 컴퓨터(PC)·스마트폰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문가가 이를 해결해 주는 원격점검서비스와 피싱·스미싱 문자 알림탐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보이스피싱이나 해킹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 시 연간 최대 300만원, 인터넷 쇼핑몰 사기 발생 시 연간 최대 200만원을 1년간 보상해 준다.
제이드 클래식(Classic) 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하나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스마트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
하나페이 앱을 통해서 받은 쿠폰을 스마트케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 보장을 원하는 손님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스마트케어 서비스 도입으로 제이드 카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카드로 받을 수 있는 차별적인 혜택을 지속 늘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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