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결성 올해 9년째 이어져...동절기 연탄 배달 봉사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나눔
이웃돕기 일일주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농촌일손 돕기, 관광지 정화 등 왕성한 활동 펼쳐
이웃돕기 일일주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농촌일손 돕기, 관광지 정화 등 왕성한 활동 펼쳐
경북 포항시청 출입기자 기자봉사단은 지난 13일 동절기를 맞아 남구 송도동 취약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연탄 800장을 구입 2가구을 직접 방문해 배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항시 기자봉사단, 송도동장, 직원 등과 함께 ‘사랑의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배달형 단장은 “매년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고 몸소 참석, 따뜻한 사랑을 직접 전달하는 우리 포항시청 출입기자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해주신 송도동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기자봉사단’은 2016년에 결성, 그 해 11월에 ‘제1회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 행사’ 개최 수익금 3,206,000원을 포항시에 기부했으며 올해 가 9회째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신아일보 배달형단장 외 도민일보 제해철, 일간경북 김재원, 대경일보 강병찬, 메트로신문 김상복, 서울매일 정찬, 코리아투데이뉴스 변상범 기자 등이 단원으로 불우이웃돕기 일일주점 외, 사랑의 연탄 나누기,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관광지 정화 작업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