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인하대병원 공동연구 위한 협력 확대...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방안 논의
인하대·인하대병원 공동연구 위한 협력 확대...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방안 논의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4.12.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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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하대학교)
(사진=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는 최근 간호대학과 인하대병원 간호본부가 ‘제1회 연합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하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최근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디지털헬스 기반 연구개발(R&D)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하대와 인하대병원 간 협력적 연구 확대를 목표로 열렸다.

안영미 인하대 간호대학 학장과 최화숙 인하대병원 간호본부 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학술심포지엄에선 ▲상급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 개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개요 및 현황 ▲간호 정보의 임상 활용 ▲최신 간호 교육 현황 및 실습 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인하대는 인하대병원의 이번 협력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차세대 의료 인재 양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영미 인하대 간호대학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인하대와 인하대병원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인천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