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임실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민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에게 바우처를 제공하여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서비스 신청률, 대상자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등급에 올랐다.
심 민 임실군수는 “우수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통하여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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