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지구IN, 끼리끼리 모아 이게 쓰레기라고?' 프로그램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순환을 통한 업사이클링 등의 내용으로 구성
약 90분 동안 진행하며 초등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계돼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순환을 통한 업사이클링 등의 내용으로 구성
약 90분 동안 진행하며 초등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계돼 있어
서울 서대문구는 구의 ‘앞서가는 지구IN, 끼리끼리 모아 이게 쓰레기라고?’ 프로그램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제2024-186호)으로 신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지정 분과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정 기간은 2027년 11월까지 3년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대문구가 올해 들어 자체 연구 개발했으며, 초등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계돼 있다.
내용은 ▲우리에게 환경이란 무엇인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우리 동네 쓰레기 배출량 알아보기 ▲자원순환을 통한 업사이클링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고로 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수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국가가 지정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를 중심으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아부터 어르신까지의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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