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가로등에 LED 장식물 설치..도심 낭만 명소 인기 기대
서울 서대문구가 우리은행과 함께 신촌 연세로 약 4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이달 16일 불을 밝혔다.
이곳 20여 개의 가로등에 설치된 트리, 리본, 별 등 다양한 모양의 LED 장식물은 내년 1월 말까지 거리를 수놓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름답게 변신한 신촌 연세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시민분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