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6일 한전 MCS(주) 경남지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한전 MCS(주) 경남지사 18개 지점의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되었으며, 창원시 전용 후원 계좌인 희망 드림 창원 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병윤 한전 MCS(주) 경남지사장은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한전 MCS 경남지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주로 전기 검침 업무를 담당 하고있는 공공기관으로 조직은 1본부, 6처, 8실, 19부, 전국 15개 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경남지사는 총 18개의 지점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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