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헌혈서포터즈 학생들이 16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을 방문하여 혈액사업 교육에 참석하였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대학생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경동대학교 학생들의 헌혈홍보 역량 강화와 서포터즈 – 혈액원간 교류를 통한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 소개 ▲헌혈서포터즈 활동현황 공유 ▲헌혈홍보 아이디어 회의 ▲헌혈 프로세스 소개 ▲혈액원 제제시설 견학 및 제제과정 소개 ▲임상병리직 인터뷰 ▲헌혈의집 탐방 및 간호직 인터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배소희 강원 서포터즈 ‘피어나다’ 팀장은 “이번 혈액원 탐방을 통하여 헌혈과 혈액사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남은 활동기간에 더 참신하고 효과적인 헌혈홍보활동을 준비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서포터즈는 청년들의 헌혈문화 확산을 위하여 결성된 대학생 헌혈홍보대사로, 전국 15개 팀, 75명의 대학생들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경동대·연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2개의 팀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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