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홍천 메모리스카페에서 위원 7명이 참석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 근황나눔, 2024년 활동 보고 및 2025년 활동운영 방향, 1388청소년지원단 일터 아웃리치 ‘1388청소년마음박스’ 지원사업 진행했다.
특별히 ‘1388청소년지원단 일터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1388청소년 마음박스’를 전달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리 안정화를 통해 건강하게 감정을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홍천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조직으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종기 단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매우 취약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이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럴 때 일수록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고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며, 청소년들이 혼자 어려움을 견디지 않고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역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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