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허가 2.0 등 내년도 정책 방향 설명, 사후관리 사례 공유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관내 통합허가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통합환경개선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에는 수도권지역 통합허가사업장을 비롯해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에서는 통합허가 2.0 및 사후관리 사례발표 등이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화력발전업, 전자부품제조업 업종별 회의를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일선에서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기술인의 노고를 언급하며, “통합허가는 사업장의 자율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의 질을 개선하고, 산업의 녹색전환을 도모하는 선진제도”라며, “오늘 협의체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들은 향후 사후관리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사업장과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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