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구룡마을 일대 연탄 5000장 기증
이디야커피는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가맹점주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18일 이디야커피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연탄 천사’에 연탄 5000장을 기증했다.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김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디야커피 임직원 40여명과 가맹점주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한 가맹점주들과 임직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줄지어 서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김승태 이디야커피 점주협의회 회장(당산중앙점주)은 “전달된 연탄들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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