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달 27일 병원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플리마켓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송림 6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을 비롯해 인천백병원 임직원과 송림 6동 주민자치회 김경수 회장, 송림 6동 진태호 동장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백승호 이사장은 “병원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