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북방면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북방면 행복동행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북방면 남녀의용소방대는 45명으로 구성돼 지역 각종 재난 현장에서 대피나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길영남 남성의용소방대장은 “북방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북방면민을 위해 화재 예방 등 각종 소방업무에 힘을 쏟고 있는 북방면 남녀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북방면민의 복지를 탄탄히 하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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