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 따뜻한 연말 위한 기부 잇따라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 따뜻한 연말 위한 기부 잇따라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4.12.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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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원면 이장단이 지난 18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선원면 14개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것으로 기탁받은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원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광주 이장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성금이 꼭 필요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원면 이장단은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에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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