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9일 ‘2024년도 제2회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노동존중위원회는 근로자, 사용자, 공익위원 등 17명으로 구성돼 노사관계 발전과 협력 증진, 노동 의식 개선 등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2차례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노동 존중위원회와 함께 갑질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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