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지난 18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달행이에 참여했던 기관 단체, 개인 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1년 동안의 보건복지 서비스 결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달행이는 군만의 특화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 15개의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연계, 참여해 건강보험 장기요양 보험 상담, 기초건강 체크, 수지침을 비롯하여, 발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2024년 35회 달행이를 실시했으며 이용한 군민은 8000여명, 발굴지원은 9명이며, 홍보 물품은 1200개를 배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달행이의 활성화는 참여 기관의 협조 덕분”이라며, “2025년도에도 달행이를 통해서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mpress@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