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소형선부두 전면 저수심 구간 준설을 통해 어선 접안 안전성 확보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묵호항 소형선부두 유지준설공사’가 12월20일 준공됨에 따라 어선 접안 안전성 확보는 물론 어업활동 편의성이 제고되었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공사비 8.1억원을 투입하여 금년도 10월부터 약 2개월간 시행되었으며, 준설 작업을 통해 제1소형선부두는 –4.0m, 제2소형선부두는 -3.0m까지 수심을 확보하였다.
묵호항 소형선부두는 장기간 지속된 토사 등의 퇴적으로 인해 수심이 낮아져 어획물 적재 어선 등의 부두 접안에 어려움은 물론 어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준설공사 시행으로 저수심 구간이 해소되어 어선 접안 안전성 확보는 물론 외지 대형어선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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