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4년 청년인턴 지원사업과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우수사례 공모전의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19일 시상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청년인턴 지원사업과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경험한 긍정적인 변화와 취업 연계 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대전 지역 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인턴 경험을 제공하여 현장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지원사업이다.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은 대전 지역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으며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 진흥원, 대학 및 지역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인턴 지원사업과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80명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여 이들 중 2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과 진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준 열정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경험한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고, 그들의 열정과 도전이 지역사회와 경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더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