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 마을동아리 ‘경기여성합창단’이 제1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합창단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 행사로, 경기여성합창단은 2016년 창단 이후 8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합창단 관계자는 “동탄중앙이음터 마을동아리로서 예산 및 대관 등 많은 지원을 받으며, 안정적인 연습을 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단원들이 하나로 뭉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여성합창단은 이번 대회 외에도 지역 행사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경기여성합창단이 마을동아리로서 전국단위의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음터 마을동아리가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