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가 지난 19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폐회연에는 올 연말 퇴직을 앞두고 있는 이정현 의회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경상남도의정봉사상과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시루떡 자르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허홍 의장은 “밀양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 받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 한 해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허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면밀히 되돌아보고,‘2025년 새해’에는 밀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