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믿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입증
'믿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입증
경기 시흥시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4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2주기, 2020년 3주기에 이어 올해 4주기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 국가인증제도로서, 모든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 수준의 질을 달성했을 때 4년 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센트럴병원은 이번 4주기 종합병원 인증조사에서 ▲환자안전 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모든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 조사단은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서류평가 및 시스템 추적조사를 통해 “센트럴병원의 의료시스템이 환자의 안전에 초점을 두고 잘 구축되어 있으며 실무에서도 잘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영진의 리더쉽과 전폭적인 지원, 직원들의 적극성과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김병근 센트럴병원 이사장은 “이번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고객만족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더욱 나아가 지역거점형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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