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이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희민 신임 사장은 1964년 생으로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포스코이앤씨에선 건축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과 건축사업실 LCT사업단장, 건축사업실장 등을 역임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여건을 돌파하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 안전사고 무관용 원칙과 내부 승진 확대 기준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