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태백작은영화관은 25일, 28일, 29일 영화 '하얼빈'과 '대가족'을 상영한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로, 배우 현빈이 안중근 역을 맡았으며 25일, 28일, 29일 13:50, 16:30, 19:15에 상영된다.

'대가족'은 유명 맛집을 운영하는 무옥(김윤석)과 승려가 된 아들 문석(이승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5일, 28일, 29일 14:00, 16:45, 19:30에 상영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태백 작은 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 태백 작은 영화관에서도 예매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탄탄페이)도 사용 가능하다.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 작은영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상영 예정 영화는 배급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