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50명 농업인 대상 채소·과수·특작 등 영농 핵심 실천 기술 교육
강원 영월군은 내년 1월 6일부터 21일까지 총 13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채소, 과수, 특작 등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함께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약 허용 기준 강화 제도(PLS), 농산물 유통, 농작업 안전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은희 영월군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며, 교육 인원이 가장 많은 17일 고추 교육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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