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동 경로당 15곳에 노래방기기 등 전달… “어르신 여가생활에 보탬 되길”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으로부터 경로당에 전달할 노래방기기 13대와 전자제품 2대를 기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물품 후원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회공헌사업 계획에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의 여가생활 기여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달받은 노래방기기와 전자제품은 덕암동 경로당 15곳에 설치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즐거운 여가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항상 대덕구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구민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은 대덕구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생활 물품 지원 및 대덕물빛축제 후원 등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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