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서포터즈 3명 포상…"청년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할 것"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서민금융 대학생 서포터즈 '포용프렌즈'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포용프렌즈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서금원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서민금융 정보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서포터즈는 햇살론과 소액생계비대출, 서민금융 잇다 등 서민금융 서비스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등 서민·취약계층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126건을 직접 제작했다.
또 서민금융데이 행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사 인터뷰 등 현장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서민금융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활동 참여도와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평가해 우수 서포터즈 3명을 선발해 포상했다.
이재연 원장은 "8개월간 서금원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서민금융 전파를 위해 힘써준 포용프렌즈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이 포용프렌즈를 통해 그동안 어렵다고 느껴온 서민금융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서금원도 대학생,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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