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는 지난 20일 덕산스플라스 리솜 SAPCE A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포럼은 이혜숙 총장과 조광희 부군수, 홍성군 군의원, 충남 도의원, 홍성군 관계자, 지역기관장, 산업체 관계자,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HiVE 사업의 고도화 추진 및 향후 RISE 사업의 거버넌스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혜전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이에 홍성군과 혜전대학교는 농축산 분야를 지역특화 분야로 선정하고 농축산식품융합과, 전기과, 유통경영과를 통해 지역정주 인력양성을 수행했다. 더불어 매년 평생직업교육과정과 지역사회 공헌 과제 운영을 통해 지역내에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
성과포럼에서는 1부 △HiVE사업을 통한 지역 속 혜전대학교 △산학협력 성과보고, 2부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혜숙 총장을 비롯한 외부인사 축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3년간의 성과보고, 산학협력우수업체 시상 및 평생직업교육과정 수기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등에 감사하며, 2024년 한국대학신문대상 ‘지역협력부분 우수대학’ 선정을 축하한다. HiVE 사업이 올해 끝나지만 RISE와 연계하여 우리지역의 정주여건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움직이겠다" 고 말했다.
이혜숙 혜전대 총장은 “지난 3년간의 HiVE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협조해주신 홍성군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부터 시작되는 RISE 사업을 통해 홍성군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유기농업 특구 및 축산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홍성군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