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농자재 전문기업 뉴터 주식회사(대표 홍성하)는 2024년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모집한 ‘의왕시 경제교류 스카우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부터 1년간 뉴터 주식회사는 의왕시청과 함께 중국 산시성 윈청시 및 자매, 우호도시와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스카우터 프로그램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유통업체 연계, 기술협력 등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협력하는 역할을 맡아 민간기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의왕시 경제교류 스카우터 기업 풀에 등록돼 향후 의왕시의 자매·우호도시 경제교류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얻으며 현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그린바이오 기능성 양액 선진농업기술을 도입하여 2025년 시범재배 확대 및 본격적인 양액 수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에도 그린바이오 기능성 양액인 면역강화 사포닌과 혈당강하 바나듐 시범재배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수출시장으로 농자재 보급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터 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제교류 스카우터를 필두로 뉴터가 가지고 있는 특허 기술을 자매, 우호도시와의 경제교류를 통해 의왕시와 함께 경제적 성장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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